키스마크는 강하게 키스를 할 경우에 피가 혈관에 모이거나 또는 터지면서 만들어지곤 합니다. 무언가에 쿵하고 부딪치는 경우 생기게 되는 멍과 같이 생기게 되는데요, 입으로 인해 생기는 멍 자국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멍 색깔인 보라색 뿐만이 아니라 붉은색, 흐린 갈색, 푸른 색 등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이러한 키스마크는 부위가 목 등 잘 보이는 곳에 있게되면 상당히 난처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잘 없애는 방법 혹은 잘 가리는 방법 및 언제까지 남아있을지 대략 알고 있어야 난처한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별한 때에 호기심 및 충동으로 인해 피부를 너무 강하게 빨아들이면 피가 덩어리가 지는 응혈 현상은 건강에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키스 마크를 만들고 싶다면 적당하게 압을 잘 조절해 약하게만 만드시는게 첫 번째라 할 수 있습니다. 단, 평소 빈혈로 고생하는 상대방이 있다면 혹은 멍이 잘 지워지지 않는 상대방이 있다면 되도록 피해 주시기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키스마크 남아있는 기간
회복 능력에 따른 개인차 및 당시의 만들어지는 압력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회복이 빠른 사람이라면 짧게는 3~7일, 길게는 2주까지도 남아있게 됩니다. 연인들의 소유의 표식, 사랑의 표시라고는 하지만 길게는 수주까지도 지속될 수 있기에 되도록 어깨 및 목에 남기는 것은 지양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음으로 본격적으로 키스마크를 감추거나 없애는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소고기를 활용한다.
굉장히 원시적인 방법으로 들릴 수 있지만 소고기에는 헤파린 나트륨 성분이 멍을 빨리 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다소 무식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예전부터 내려온 방법이며 운동선수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뜨거운 소고기가 아닌 차가운 소고기로 얇게 썰어 붙여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주의해야 할 점은 상처 부위에 절대 붙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비용적 측면에서 멍 크림 및 냉찜질 용품과 비교하면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기에 권장하는 방법은 아니긴 합니다.
2. 냉찜질 온찜질 번갈아 가며 반복한다.
해당 방법은 키스마크 없애는 방법 중 초반에 활용하면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입니다. 냉찜질로 피멍처럼 보이는 혈관 확장 부분을 축소시키도록 합니다. 2일 정도 안에 얼음팩을 수건으로 돌돌 싼 후 눌러 압박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뭉친 부분을 빼주기 위해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한 방법으로 냉찜질 후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는 따뜻한 온찜질로 바꾸어 진행합니다. 이 냉찜질과 온찜질 반복만 잘 해도 초반에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마사지를 해준다.
위의 방법과 같은 맥락으로 혈액순환을 돕는 방법입니다. 흔히 알고 있는 달걀을 활용하여 문질러 주면 효과가 배가 됩니다. 달걀이 없다면 둥근 물체 무엇이든 (탁구공, 골프공, 테니스공 등)으로 활용하셔도 됩니다. 단 과유불급! 너무 강하게만 눌러주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있을겁니다.
4. 천연 제품을 활용한 팩을 한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감자, 오이, 바나나를 활용하여 팩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팩이라고 말했지만 간단하게 팩처럼 얇게 썰어 혹은 갈아 붙이면 됩니다. 이 천연 제품, 음식 들은 수분을 피부에 공급해 줌으로써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더불어 감자의 솔라닌 성분은 멍을 가라 앉히는 데 도움이 되며, 바나나 껍질의 항염증 성분들이 멍을 빼는데 도움을 줍니다.
5. 컨실러나 비비크림을 활용한다.
피부 잡티를 가려주는 화장품인 컨실러나 비비크림으로 키스마크를 가려주도록 합니다. 단, 너무 두껍게 바르면 피부 톤이 어색해 질 수 있기에 특히 남성분들은 활용하시는데 주의 하시길 바라며, 이를 활용하는 것들이 너무 번거롭다면 피부색과 유사한 파스나 밴드를 구입하여 가려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키스마크 없애는법, 가리는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오늘의 글을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